5월 신청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꿀팁 안내

청년내일저축계좌  신청안내

차상위 청년이라면 꼭 신청하세요

청년 시기에는 수입은 적고 지출은 많아 저축이 쉽지 않죠.
그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제도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바로 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인데요, 2025년도 신청 일정과 조건이 나왔습니다. 저 나름대로 쉽게 정리 했습니다.

 

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작은 금액으로 큰 저축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,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.

2025년 신청 기간

• 신청일: 5월 2일(목) ~ 5월 16일(금)
• 신청 방법: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그 금액에 맞춰 일정 지원금을 함께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.
단,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고, 조건을 충족해도 무조건 선정되는 건 아닙니다.

지자체마다 예산이 정해져 있어 보통 지역별로 연 30~40명 정도만 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신청 후 ‘선정’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, 꼭 참고하세요.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

1형: 차상위계층 이하 (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)

• 대상: 만 15세~39세,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청년
• 정부 지원금: 매달 30만 원
• 예시:
  본인이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→ 정부가 30만 원씩 추가 지원
• 총 수령액: 3년 후 약 1,440만 원 + 이자
• 비과세 혜택 있음

이 유형은 특히 차상위 계층 청년에게 유리하며, 적은 금액으로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.

2형: 일반 저소득 청년 (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)

• 대상: 만 19세~34세 이하,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청년
• 정부 지원금: 매달 10만 원
• 예시: 본인이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→ 정부가 10만 원씩 추가 지원
• 총 수령액: 3년 후 약 720만 원 + 이자
• 비과세 혜택 있음

서울시의 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과 비슷한 구조로, 정부가 함께 적금을 들어주는 셈입니다.

 

꼭 알아두어야 할 점

• 3년간 유지가 원칙이지만,
  임신, 출산, 병역, 육아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‘적립 중지’ 신청이 가능합니다.
•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은 가능하나,
  정부 매칭 지원금은 고정 금액(10만 원 또는 30만 원)입니다.
•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도 무조건 선정되는 건 아닙니다.
  지역별 예산과 선발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‘신청’ 후 ‘선정’ 절차가 필요합니다.

차상위 청년이라면 10만 원 납입에 30만 원 매칭, 일반 저소득 청년도 두 배 저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말 좋은 제도입니다.자산 형성의 시작, 지금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.신청 기간을 꼭 기억하시고 놓치지 마세요.